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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기 아까워~

소모품 타이어 사기 치는 업체가 많아요 조심

by 꿍이네집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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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있어 저같은 피해를 당하실까봐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소개를 해드려요

차량을 운행하시다 보면 엄청 중요하고 제때 바꿔줘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타이어 입니다. 저도 타이어는 사고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는데 얼마전 어이없는 일이 있어 이렇게 소개를 드립니다.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타이어가 찢어져 있었습니다. 보험사를 불러 타이어 펑크를 떼우려고 하니 보험사는 십자가 모양으로 타이어가 찢어져 아마도 교체를 하셔야 될꺼 같다고 카센터까지 갈수있게 뗴워 주시고 가셨습니다. 이때 시간이 저녁11시 20분이라 타이어 가게는 모두 문을 닫아 검색해보니 서울시 24시간 하는 타이어 업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내일 출근을 위해 그 업체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업체 이름은 직접적으로 밝힐 수 없기 때문에 힌트만 남겨 드릴께요~

 

바람 빠지는 타이어를 조심히 운행해 업체에 도착하여 타이어를 보여주니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지 하고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나머지 타이어도 사용감이 많아 4개 타이어 교체 하셔야 한다고 자꾸 얘기를  해서 (난 호구가 아니야ㅋㅋ) 그냥 앞타이어는 짝짝이로 다닐 수 없기에  앞타이어 두개만 갈아주세요~ 하고 요청하여 쓰린 마음을 안고 집으로 갔습니다. 이때가 2024. 3. 01일 이었고요 기본 타이어로 해서 299,000원 결제를 했습니다.

 

그 후 타이어에 대한 불안감 없이 잘 지내고 있는 데 어느날 갑자기 마트를 다녀와서 집에 주차를 하고 짐을 올려 놓고 1시간 가량 집에 있다가 다시 나와보니 타이어 바람이 빠져있는데 아니겠어요 와 뭐지 잘못 밟았나 오는 마트밖에 간곳이 없는데 하고 생각하며 보험사를 불렀습니다. 

보험사와 함께 타이어 펑크를 찾던 중 타이어가 찢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운전석 안쪽이 찢어져서 보험사는 연석을 올라타신거 아니냐는 말을 하시며 견인을 해서 가야 한다고 하여 견인으로 심야 타이어 교체를 할 수 있는 타이어 업체로 갔습니다. 

심야 영업을 하는 곳은 공교롭게도 저번에 갔던 업체의 다른 지점으로 타이어를 보여주니 똑같이 어디를 올라타시거나 찍혀서 찢어진 거라고 하더라구요 할 수 없이 이번에는 터진 타이어만 교체 하였습니다.

이때가 2024. 4. 19일 가격은 149,000원 줬습니다. 급하게 갈아야 되서 두번이나 눈탱이를 맞는 가격에 타이어를 구입해 열이 받아 있는 상태여서 운전을 더 조심해야 겠다 라고 다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블랙박스를 모두 확인해 보았으나 타이어에 자극을 줄만한 장면이 없어 이를 가지고 타이어 업체를 가서 따졌습니다.

타이어 업체 사장님은 뻔한 레퍼토리 자기가 몇년 일했는데 이건 타이어 하자가 아니라 운행중 뭔가를 밟았다는 이야기 계속 따지자 다음에 오시면 한짝 100,000원에 주겠다고 하여 계속 싸워도 답이 없을꺼 같아서 그냥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던 중 띠로리 사건이 발생합니다. 2024. 7. 03일 회사를 갔다가 퇴근을 하던 중 서부간선도로에서 램프로 빠져 신호를 기다리다가 앞차가 출발하여 같이 출발했는데 2미터를 가다가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아 욕나와) 뭐지  위험한 곳이라 빠르게 견인을 부르고 뭔가를 밟았나 도로와 주변을 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보험사 견인차와 함께 근처 타이어 업체로 이동하던 중 견인차 아저씨에게 그동안에 타이어 교체건에 대해 이야기 하니 그 업체는 왜가셨어요 라는 말이 바로 나왔다. 아..순가 느낌이 싸 한게 ...내가 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주변 타이어스테이션 문래점이 잘 한다며 추천을 해주셨서  아는 곳도 없어 그냥 갔습니다. 헌데 이곳은 시작부터가 달랐습니다 친절하고 자세한걸 모두 쓸 수는 없지만 타이어가 이런식으로 터질수가 없다는 말을 해주더라구요 더군다나 안쪽이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방법으로 타이어가 터진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휴 열받는다 열받아 그러면서 어디서 타이어를 교체했냐고 물어보더니 그 업체를 얘기하니 아...네 이러더라구요 같은 직종업체를 욕할 수 없어 말을 아끼시더라구요... 결국 거지같은 업체 타이어 끼기 싫어서 타이어 4개를 모두 갈아 버리고 집으로와서 화를 삼켰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알고보니 타이어에 장난질하는 업체들이 많다고 합니다.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수작을 부려 금방 다시 교체를 하게끔 하는 방법도 있고 휠을 일부러 꾸겨 바꾸게 한다든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체가 많으니 업체 선정에 주의하세요~~끝

사기업체 궁금하신분은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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