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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신나는 무비

영화 아수라 줄거리 및 총평

by 꿍이네집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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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줄거리

인구 48만의 안남시에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동네, 안남시장의 박성배는 재개발로 인한 이권을 챙기기 위해 조직폭력배와 결탁하는 등 온갖 더러운 일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시장직이 걸려있는 선거법 위반 재판 1심에서도 패소를 한 백성배는 2심 판결을 앞두고 자기 이복동생의 남편이자 형사인 한도경에게 검찰 측 증인 이민섭을 제거해달라고 한다. 한도경은 자기 정보원인 마약사범 작대기를 시키고 작대기는 이민섭을 납치해 그가 여고생과 불륜을 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증인을 거부하라고 협박한다. 이민섭은 증인으로 출두하지 않겠다고 하고 박성배는 선거법 관련 2심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를 받고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고 오철순 부장검사와는 대립을 한다.

재판이 끝난 후 도경은 일을 처리한 작대기에게 결과를 보고받으러 온 길에서 증인 이민섭을 잘 지켜보라는 경고를 하며 수고비를 건넨다. 그때, 도경과 시장의 커넥션을 일고 있는 황 반장이 나타나고 도경의 파트너 형사 선모의 등장과 함께 탄로 나며 일이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황반장은 한도경에게 박성배 잘있ㄴ냐고 묻는다. 황반장은 백성배 쪽으로 자신도 끼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한도경에게 혼자 다해먹지 말라고 한다. 한도경이 뭐하는거냐 하니 황인기는 정색을 하며 증인 뺴돌린게 작대기랑 너랑 한거 아니냐며 작대기에게 수갑을 채워 끌고 가려고 한다. 한도경이 황인기와 다투며 작대기에게는 몰래 수갑 열쇠주고 작대기가 도망치려고 하는데 문선모까지 개입한다. 작대기는 수갑 열쇠를 떨어뜨려 황인기에게 들켜서 도망치고 문선모까지 넷이서 추격전을 벌인다.



한도경이 건물 바깥에서 작대기를 발견하지만 작대기는 몰래 마약을 하고 난동을 부린다. 문선모가 나타나 작대기가 마약을 한 걸 알고 총을 겨누는데 작대기는 돌발행동을 하고 열받은 문선모가 옥삭까지 작대기를 추격한다. 옥상의 LPG 가스통이 새서 잠그려는데 작대기가 문선모의 목을 조른다. 겨우 벗어난 문선모가 총을 겨누는데 작대기는 라이터로 가스통에 불을 붙이려 한다. 한도경이 작대기를 기절시키고 가스통을 잠그고 문선모는 기절한 작대기를 병원에 보내려고 119에 신고하려는데 한도경이 막는다. 황인기는 작대기 가방의 현금을 다 가져가려고 하다가 한도경과 몸싸움이 나서 돈이 흩날린다. 와중에 문선모는 경찰에 보고하겠다며 작대기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자 황인기가 삼단봉으로 때려버린다. 한도경이 황인기를 말리다가 실수로 황인기를 떨어뜨려 죽이고 한도경, 문선모 모두 당황하는데 기절한 작대기가 깨어나자 한도경은 작대기가 경찰을 죽였다며 폭행을 한다. 한도경은 본부에 전화를 해서 황인기가 죽었다며 지원요청을 하고 작대기에게 수갑을 채워 누명을 씌운다. 조사를 받던 한도경은 작대기가 죽였다고 하고 도창학 검찰 수사관이 한도경을 의심하는 티를 내며 조사를 끝낸다. 문선모는 자백을 하라고 하지만 한도경은 자기가 했다고 왜 거짓말 해야하냐며 문선모를 다그친다.

 

박성배를 수사 중이던 김차인 검사를 처음 만나게 된 도경은 자신이 연루된 증거를 들이미는 김 검사에게 협박 당하기 시작한다. 박성배 시장이 이민섭을 납치하라고 시킨 육성 녹음 증거를 가지고 오라는 김 검사는 협조하지 않으면 감옥에 보낼 것이라 경고한다. 검찰에 협조한 것이 걸리면 박 시장이 그를 제거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도경은 시간을 벌기 위해 한 가지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은 바로 형제처럼 지내는 선모를 대신 박 시장에게 보내는 것이었고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그때 그는 미쳐 알지 못한다. 착한 성격에 도경을 믿고 따르던 선모는 박 시장 밑에서 차츰 변모하면서 한때 박 시장의 든든한 뒷배였지만 이제는 골칫거리가 된 조직폭력배 태병조를 차로 밀어 살해하며 순수했던 선모는 악당이 되어간다.

​이 일을 시작으로 친형제 같았던 도경과 선모는 자주 싸우게 되고 오히려 도경이 검찰을 만난다는 사실까지 박 시장에게 일러바친다. 지속적인 검찰의 압박으로 궁지에 몰린 도경은 죄를 면책해 준다는 김 검사의 말에 그들의 스파이 노릇을 하게 된다.

박 시장의 자금줄을 관리하는 은충호 실장이 민평동에서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도경의 말에 김 검사는 그에게 뒤를 밟으라 지시한다. 은 실장을 따라가 건물로 들어간 도경은 조선족 범죄자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들을 총으로 제압한 도경이 은 실장에게 박 시장의 계획을 캐묻는다.

그때 조선족들이 다시 공격하기 시작하고 일방적인 몰매에 총까지 빼앗긴 도경은 봉고차로 도망가는 그들을 맹렬하게 추격한다. 격렬한 차량 추격전 끝에 자신의 총을 찾은 도경은 과일상자로 위장한 마약을 발견하게 되고 차량에서 발생한 폭발로 박 시장의 마약은 불길에 휩싸인다.

​선거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었던 300억 원어치의 마약을 날린 박 시장은 선모에게 일을 망친 도경을 데려오라 지시한다.

 

한도경은 문선모의 차에 타고 미군 기지로 가면서 박성배가 화가 많이 났냐 묻는데 문선모는 화는 안 났고 오히려 차분해졌다며 형에게 몇 개 질문을 할 거라 답한다. 한도경은 무슨 질문이냐 묻고 문선모는 한숨 쉬면서 검찰 수사관을 만나긴 만났냐 묻는다.한도경은 만났으면 진작 보고했을 거라 다그친다. 문선모가 박성배한테 불리한 얘기는 하지 말라 얘기하고 한도경은 자기가 그럴 리 있겠냐며 마약 차량 건이 그냥 넘어갈 사건이냐 말하고 문선모는 건방지게 반응해서 한도경이 박성배가 검찰 수사관한테 표적 대상에 단단히 걸려서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니 최대한 박성배에게 벗어나 외국으로 도망가라 충고하지만 문선모는 욕하면서 대든다. 미군 기지에 도착한 한도경은 박성배에게 불려가서 심문을 받고 한도경에게 검찰을 만난 지 한 달도 넘었는데 왜 보고하지 않냐 다그치고 한도경은 이민섭 살해 사건으로 검찰한테 그동안 참고인 조사 당하긴 했지만 박성배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말한다. 박성배가 피던 담배를 한도경의 이마에 지지고 황인기 반장 죽인 거 작대기 아니지 않냐며 진실을 알고 있다고 얘기한다. 한도경은 다 박살 나서 무사하지 못할 거라 하니 박성배는 당연하다며 그래도 한도경은 자기 사람이니 다치게 두지 않을 테니 도와달라고 타이른다. 한도경은 알겠다고 끄덕인다.

​검찰 조사를 끝낸 은충호는 문선모와 차에 타는데 미리 박성배의 지시를 받은 문선모가 은충호를 차 밖으로 밀쳐 은충호는 덤프트럭에 깔려 즉사한다. 작대기도 교도소에서 박성배에게 매수된 죄수들에 의해 죽고 문선모는 한도경에게 전화해서 은충호를 처리했다 말하면서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고 한다.

은충호와 작대기까지 죽자 김차인은 한도경을 더 압박하고 검찰 수사관 사무실로 한도경을 불러 한도경이 녹음해 온 박성배 녹취본을 틀지만 생략된 내용이 많아서 쓸모가 없었다. 김차인이 한도경을 다그치지만 자기 안전도 보장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적극적으로 하냐며 울분을 터트린다. 도창학이 끼어들어서 태블릿 PC를 들이밀어 보이는데 한도경이 황인기 반장을 밀쳐서 추락시키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었다. 검찰 수사관들은 한도경을 의자에 앉히고 수갑을 채우고는 담요로 얼굴을 덮어 씌우고 김차인이 시작하라 하니 도창학이 장갑을 끼고 한도경을 구타한다. 평소 한도경에게 불만이 있었던 도창학은 죽기 직전까지 패고 한도경은 자기는 죽어도 못한다 애원하듯 빌고 김차인은 빠져나갈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한도경은 은충호의 장례식장에 찾아간다. 박성배는 자기가 은충호를 살해를 지시했음에도 유족들을 끌어안고 오열하며 연기를 한다. 한도경과 박성배는 마주 보고 밥을 먹는데 박성배가 자기는 육개장을 먹으려고 장례식장에 즐겨온다면서 정윤희는 더 이상 살 가망이 없으니 포기하라 한다. 한도경이 박성배에게 자기는 언제 죽냐며 죽는지 사는지만 말해달라하니 박성배는 사람은 다 때가 되면 죽는 거다 말하고 한도경은 은충호도 자기가 죽는 거 알았냐고 묻는다. 한도경은 와이셔츠에 도청장치,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었고 검찰팀이 듣고 있어 도창학은 박성배를 도발하지 말라 다그쳐서 한도경은 간섭하지 말라 말해 박성배가 누구랑 얘기하냐 물어 한도경은 김차인 검사라 답하며 검찰팀의 존재를 노출시킨다. 검찰팀이 당황해서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문선모의 부하들에게 발이 묶여있고 김차인의 가짜 메시지를 전한 한도경의 꾀로 김차인은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박성배와 김차인이 독대하고 박성배는 그간 자기가 저지른 악행을 모두 말하면서 절대 잡지 못할 거라 도발한다. 박성배는 김차인을 총장까지 출세 시켜주겠다면서 유혹하면서 돈으로 매수하려고 하지만 김차인은 차승미가 준 녹음기로 대화를 녹음하고 있었다. 문선모는 장례식장 방문객을 쫓아내고 자기가 연락해 사주한 무장 외국인 노동자를 발견한 한도경을 붙잡으며 외국인 노동자들을 신경 쓰지 말라며 할 말이 있다고 은밀한 곳으로 부른다. 문선모는 한도경에게 박성배는 애초에 김차인을 설득할 생각이 아니라 검찰팀 모두를 죽일 계획이라 얘기한다. 한도경은 은충호를 죽인 게 너냐 화내니 문선모는 되레 화를 내면서 한도경에게 한도경이 애초에 박성배 밑으로 보내려고 유혹해서 자기가 이 더러운 상황까지 왔다고 한다. 한도경은 문선모에게 절박한 말투로 박성배 밑에 있어봐야 이용만 당할 거라며 자기 꼴 안 보이냐 설득하며 필리핀행 비행기 티켓을 주고 한도경은 문선모에게 비행기 티켓을 던지며 필리핀에 가서 개죽음 당하는 거냐 화내면서 박성배가 김차인과 싸우는 동안 장례식장에서 벗어나 도망가자 회유한다. 박성배에게 한도경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은 문선모는 총을 그에게 겨누다가 몸 싸움하고 쓰러진 한도경이 문선모에게 미안하다 사과한다.

 

문선모는 결국 한도경을 죽이는 걸 포기하고 좌절한다. 한도경은 문선모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박성배는 믿지 말라 설득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문선모는 총을 자기에게 겨누고 몸싸움 중 실수로 발사된 총으로 문선모는 숨을 거둔다. 총성에 검찰팀, 박성배와 그의 부하들은 모두 놀라고 김차인은 숨겨둔 녹취록을 박성배에게 보여주면서 합법적인 녹취라 고지하고 소환장이 조만간 날아갈 테니 각오하라고 하고 그곳을 빠져나가는 순간 문선모가 불러들인 무장 외국인 노동자들이 김차인 일행을 둘러싼다. 당황한 김차인은 검사에게 이러면 무기징역이라 소리치지만 박성배는 외국인 노동자 거주 단지 강제철거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앙심을 품고 테러 한 거라 둘러대면 그만이고 자기 팔 하나 자르면 증거로 남는다고 받아친다. 김차인은 총을 꺼내지만 결국 무장에 머릿수까지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몰살당한다.

차승미를 제외한 검찰팀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살해당하고 박성배에게 붙잡힌 김차인은 손을 잡을 테니 살려달라 하지만 그를 거절하고 완벽한 설계를 위해 본인 팔을 자른다 소리치는데 김차인은 말리고 박성배에게 완전히 붙겠다고 맹세한다. 박성배는 차승미 다리를 총으로 쏘고 충성심을 보이려면 차승미를 죽이라 한다. 박성배는 부하를 시켜 김차인이 차승미를 죽이는 장면을 핸드폰으로 찍으라 한다.

​김차인이 망설이다 차승미를 죽이려 칼로 내리치려는 순간 문선모의 시신을 끌고 나온 한도경이 김차인을 총으로 쏴 쓰러트린다. 총알을 장전하다 한 발을 떨어뜨리고는 박성배에게 총세례를 퍼붓는다. 박성배 부하들이 한도경에게 달려들지만 총을 맞고 탄환이 떨어진 소리를 듣고 박성배는 한도경을 쏘고 기어서 도망가는 차승미를 쏜다.

 

​한도경은 다리를 맞아 몸을 일으킨 박성배에게 덤비는데 몸통에 총을 맞고는 쓰러진다. 박성배는 한도경을 죽이고 싶지만 상황을 뒤집어쓸 사람이 필요하다. 죽지 않은 김차인이 시키는 건 다 할 테니 구급차를 불러달라 하는데 박성배는 결국 김차인의 심장을 쏘고는 그 사이 한도경은 자기가 떨어트린 총알이 있는 곳에 기어간다.

박성배, 한도경 둘 만 남은 상황 다시 박성배에게 총을 겨누고 쏘지만 총알이 없었다. 아예 총알이 떨어졌다 생각한 박성배는 한도경을 조롱하는데 그건 한도경의 함정이었고 한도경은 남은 한 발의 총알을 박성배의 머리에 쏴 버린다.

​한도경은 죽어가면서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 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가상도시 안남시는 대한민국에서 경기도쯤에 위치한 도시이며, 2021년 대한민국의 유력한 대선후보 이재명의 행보와 안남시장 박성배 캐릭터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개봉 때보다 개봉 이후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관심을 모은 영화입니다.우선 사람들이 박성배 시장의 모티브가 이재명 당대표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극 중에서 그는 안남시장으로 나오며 관련 사업으로는 민평동 재개발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소속 정당은 민주연합이구요. 반면 이대표는 당시 성남시장이었으며 대장동 재개발 관련 이슈가 있었고 당시 소속 정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었습니다. 혹자는 이재명의 고향인 안동시와 그의 정치기반인 성남시의 한 글자씩을 합쳐서 안남시가 아니냐는 주장을 하기도 하죠.또한 극 중에서 상대 진영에 황재선이라는 인물이 등장해서 "저 사람 말은 들으나 마나야!"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재명 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친형의 이름은 이재선이라는 점,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 대학교가 통폐합되어 가천대학교가 되었는데 이 지사는 가천대 행정대학원 졸업논문에 이슈가 있었다는 점, 어린 시절 소년공으로 일했던 오리엔탈 정공과 비슷한 이름의 오리엔탈 코어가 화환에 등장한다는 점, 이재명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민주연합과 인권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는 점 등이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계양구의 이름이 원래 안남도호부여서 인천 계양구에는 아직도 안남초, , 고등학교가 있으며 안남공원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 총평

부패한 시장이 재개발 공사건 이익을 편취하기 위해 공공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비리경찰과 폭력조직이 손발이 되어버렸다. 영화 <아수라>이야기다.

 

- 정우성(한도경 역)

경기도 안남시의 결찰로, 아내의 이복 오빠인 안남시장 박성배의 더러운 일을 맡아서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부패한 경찰

 

- 황정민(박성배 역)

아수라의 최종 보스이자 재선에 성공 한 안남시장, 본인의 시장직 유지와 이권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정치인보다는 조폭에 가깝다.

 

- 주지훈(문선모 역)

한도경의 경찰 후배 한도경 대신 박성배의 수하로 들어간 인물. 돈맛을 본 후 그 누구보다 타락한다.

 

- 곽도원(김차인 역)

경기지방검찰청 특수부 3팀 검사로 박성배의 반대세력과 관련 있는 검사로 정치력과 정보력이 박성배에 부족했던 한도경을 엮어 자기편으로 만들면서 판을 뒤집으려고 한다. 기회주의자이면서도 자신의 출세와 이권을 챙기는 인물​

 

- 정만식(도창학 역)

​경기지방검창철 특수부 3팀 김차인 검사실의 수사관으로 카리스마 넘치며 상황판단 능력이 뛰어난 인물

 

우선 사람들이 박성배 시장의 모티브가 이재명 당대표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 살작 보면 극 중에서 그는 안남시장으로 나오며 관련 사업으로는 민평동 재개발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소속 정당은 민주연합이구요. 반면 이대표는 당시 성남시장이었으며 대장동 재개발 관련 이슈가 있었고 당시 소속 정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었습니다.

 

혹자는 이재명의 고향인 안동시와 그의 정치기반인 성남시의 한 글자씩을 합쳐서 안남시가 아니냐는 주장을 하기도 하죠.또한 극 중에서 상대 진영에 황재선이라는 인물이 등장해서 "저 사람 말은 들으나 마나야!"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재명 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친형의 이름은 이재선이라는 점,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 대학교가 통폐합되어 가천대학교가 되었는데 이 지사는 가천대 행정대학원 졸업논문에 이슈가 있었다는 점, 어린 시절 소년공으로 일했던 오리엔탈 정공과 비슷한 이름의 오리엔탈 코어가 화환에 등장한다는 점, 이재명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민주연합과 인권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는 점 등이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계양구의 이름이 원래 안남도호부여서 인천 계양구에는 아직도 안남초, , 고등학교가 있으며 안남공원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가 개봉하고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다큐에서 다룰정도의 이슈를 불러 왔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던 걸까요 이 영화는 영화로만 시청하기에는 좋은 스토리에 몰입감 있는 영화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영화의 모티브가 누구인지 실화인지는 쉽게 우리가 결론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영화는 영화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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