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폭군 줄거리 및 총평 스포(O)

드라마 폭군 줄거리 

드라마는 폭군이라는 초인을 만드는 실험을 통해 마지막 남은 샘플 약물을 폐기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남몰래 운용하고 있던 국정원 소속 최국장이 폭군 프로잭트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미국 정보기관에까지 알려지게 되어 이 일과 관련된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해지고최국장은 자신이 이끌어온 폭군 프로잭트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결단을 내립니다.
요네스팀에서 남겼다는 폭군의 마지막 샘플을 안전하게 가져올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연모용을 통하여 금고 최고 기술자인 채자경이 이 일에 제격이라는 조언을 듣고 이 임무를 맡깁니다.

 

이 일이 워낙에 극비로 진행되는 일린지라 이 일과 관련된 인물들을 모두 쓰고 사살하였는데 자경 역시 금고 속에 든 폭군 샘플을 얻어낸 후 최국장의 부하인 연모용에 의해 죽음을 맞을 뻔했으나 인간병기 수준의 능력을 지닌 자경은 살아남아 자신을 죽이려 했던 연모용과 관련자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자경은 연모용을 추적하면서 자신의 배신에 관련된 자들을 모조리 죽이면서 연모용찾아 다닙니다.
미국 정보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폴이 한국으로 돌아와 최국장을 만납니다.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서로 잘 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웃으며 어차피 감당하지도 못할 폭군 프로잭트를 넘기라는 폴의 협박을 받으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자신들이 지켜온 폭군 프로잭트를 넘기지 않으려 합니다.
사실 폭군 프로잭트는 강화 인간을 만들 수 있는 초인 유전자 약물이었으나 아직 개발 단계였고 이들도 어쩌지 못한 부작용이 있어 그것을 처리하는데 골치가 아픈 상황이었습니다.
부작용으로 인해 탈출하거나 이를 목격한 자를 처리하고 그 뒷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가 전 국정원 암살요원 임상으로 이 역시 인간병기급 능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여느때 처럼 뒷처리를 하던 암살요원 임상에게 채자경을 암살하라는 새로운 지령이 떨어집니다. 죽어야할 채자경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국장탐은 채자경의 암살을 지시했고 연모용을 추격하던 채자경은 연모용의 부하들이 지내던 숙소에서 연모용을 찾던 임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둘은 처음에는 서로 모르고 지나쳤지만 곧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서로 죽이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치르런 두 암살자는 서로 부상을 입고 대치중일때 임상에게 새로운 지령이 떨어집니다. 연모용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채자경은 잠시 임상과 동행하기로 하고 둘은 함께 연모용이 있는곳으로 동행하기로 합니다.
한편 국정원은 최국장을 체포하여 이동하던 중 미국정보기관 폴이 초인 부하들을 데리고 최국장을 납치합니다. 이때, 임상과 채자경이 탄 차량이 최국장 납치 차량을 추격한는데 임상에게 떨어진 새로운 지령이 최국장을 구출하는 임무였던 것입니다.
또 다시 총격전이 일어난고 폴의 초인부하가 홀로 남아 임상과 채자경이 타고있는 차량을 던져 버리고 둘을 공격합니다. 사투 끝에 임상이 초인 부하를 처리하지만 이 과정에서 채자경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품에 보관하고 있는 폭군 프로잭트 샘플 유리병이 깨지면서 채자경의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한편 최국장과 폴은 아직 폭군 프로잭트 샘플이 암호화된 케이스 안에 들었은 줄 알고 케이스가 있는 최국장의 아지트로 이동하는데 도착하자 마자 폴의 부하들은 최국장측 부하들을 사정없이 사살하면서 진입하는데 도착해서 보니 케이스가 비어있는 사실을 알게되고 당황해 하면서 최국장에게 샘플을 어디에 두었냐고 부하들을 사살하면서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 모르는 최국장을 폴에게 그만하라고 하지만 최국장의 부하들을 한명씩 처형하던 중 임상과 채자경이 아지트로 옵니다. 
1층에서 폴이 초인 부하가 지키고 있었는데 폭군의 샘플이 몸에 들어간 채자경은 이미 초인 부하와 마찬가지로 초인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은 막상 막하로 싸움을 하다가 채자경이 초인을 이겨버립니다. 그사이 임상이 최국장을 구해내고 결국 폴은 최국장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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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장은 채자연이 부작용이 없는 모습을 보고 성공한 폭군을 보호하기 위해 채자연에게 도망가라고 합니다. 뒤이어 최국장의 라이벌 국정원 차국장이 도착하여 폭군을 어디있냐고 하며 폴을 죽인것에 대해 추궁하지만 최국장은 이미 차국장이 미국정보국의 스파이임을 알고 있기에 자살을 하며 폭군의 행방을 보호하고 임상은 총을 맞으며 바다로 빠지면서 과거 15년전 채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막을 내립니다.

폭군 총평 

 

박정훈 감독의 드라마 폭군이 많은 기대속에서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 되었는데요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대를 했던 작품이라 너무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폭군은 영화 마녀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 드라마로 4부작이라는 짧은 횟차는 아쉽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로 잠시도 쉴수없이 전부 봐버리게 되는 한편의 영화 같은 내용입니다.
감독님은 아마도 마녀와 같은 세계관으로 계속적으로 시리즈를 만들어 내용이 조금씩 연결이 될 수 있게 하시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좀 잔인한 부분은 있지만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와 긴박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강한 액션 씬 뭐하나 빠질게 없는 드라마로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끝